구로구는 서울시와 함게 일반 가정집을 대상으로 소형 빗물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키로 했다.
지원대상은 단독주택, 다세대 주택, 연립주택 등 200~2,000ℓ 용량의 빗물저장탱크가 설치가능한 곳으로 지원금액은 기준공사비의 90%다.
이번 지원사업으로 앞으로 각 가정마다 소중한 수자원인 빗물을 조경용수, 청소용수, 작물재배용수 등으로 활용해 수도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뿐 아니라 빗물의 하수도 유입량을 감소시켜 하소처리비용 절감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. 신청자 모집은 5월 30일까지다. [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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